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최경주(43· SK텔레콤·사진)가 제142회 브리티시오픈 첫날 전반을 2오버파로 마쳤다.
최경주는 18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의 뮤어필드GC(파71)에서 시작된 대회 1라운드에서 전반을 버디 1개와 보기 3개로 채웠다.
오후 6시현재 중위권이다. 파5인 9번홀에서 보기를 한 것이 아쉬웠다.
최경주와 함께 플레이한 미겔 앙헬 히메네스(스페인)는 전반에만 5타를 줄이면서 선두에 나섰다. 또다른 동반플레이어인 지미 워커(미국)도 전반을 2언더파로 마무리했다.
최경주, 히메네스, 워커는 현지시간으로 18일 오전 7시38분에 티오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