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거치기능,‘토니노 람보르기니 스마트팩’출시

2013-07-1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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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아이디어로 담뱃갑 설계 변경한 첫 사례

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KT&G(사장 민영진)는 스마트폰 거치기능이 가미된 토니노 람보르기니 스마트팩 한정판을 한 달 동안 판매한다.

토니노 람보르기니 스마트팩은 ‘상상에 답하다’라는 KT&G의 기업가치를 실현한 좋은 사례로서 지난해 한 고객이 제시한 작은 아이디어를 반영한 것이다.

고객의 아이디어를 적용 새롭게 개발한 패키지 기술을 통해 담뱃갑에 스마트폰이 안정적으로 거치됨과 동시에 담뱃갑 개폐기능에도 문제가 없도록 제작된 제품이다.

KT&G 김소영 과장은 “스마트폰을 통해 동영상을 시청하는 트렌드를 고려해 재미있는 요소를 제품에 가미시켰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좋은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토니노 람보르기니 스마트팩 한정판은 타르 6.0mg, 니코틴 0.50mg으로 가격은 갑당 2,7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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