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공동주택지원사업 대상을 준공 후 15년에서 5년 단축, 하자보수 기간이 완료되는 10년 이후부터 지원할 수 있도록 지난해 12월 공동주택 지원조례를 개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지원대상은 기존 30개 단지 4736세대에서 40개 단지 7700세대로 늘었으며 지난해 12월 사전 수요조사와 올해 6월 실지 수요조사를 실시, 지원사업 신청 15개 단지 모두 차등 지원키로 했다.
사업은 전체 사업비 중 70% 지원, 30% 자부담 방식으로 이뤄지며 공동주택 부지 내 공공시설부분인 어린이 놀이터 시설 위주로 지원한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실효성 있는 사업추진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아침 이른 시간에 단지별 노후시설물을 직접 현지 방문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등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며. "사업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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