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강부자(방송인) 특강

2013-07-1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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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엄마 ‘강부자의 살아가는 이야기’

영주시는 18일 오후 2시 시민회관에서 방송인 강부자 씨를 초청해 ‘강부자의 살아가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7월 영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사진제공=영주시]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북 영주시는 18일 오후 2시 시민회관에서 7월 영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방송인 강부자 씨를 초청해 ‘강부자의 살아가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강부자 씨는 1941년생으로 1971년 한국방송연기자협회 부회장, 1993년 제14대 국회의원, 1994년 국회 여성특별위원회위원, 2000년 웰컴투코리아 이사 등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다.

또한 1996년에는 KBS연기대상, 1997년에는 한국연극영화예술상을 수상하는 등 연기자로서 최정상의 위치까지 올랐다.

이날 아카데미에서는 우리 모두의 엄마처럼 푸근하고 자상한 이미지의 강부자 씨는 자신이 연기자로서, 정치인으로서 살아온 이야기를 맛깔스런 입담으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여유와 웃음을 찾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을 제공한다.

한편 시는 다음 달 8월 셋째 주가 공휴일이므로 넷째 주 목요일 8월 22일 오후 2시에 최규상 유머전략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행복과 건강을 부르는 유머리더십’이라는 주제로 8월 영주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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