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동양증권의 인공지능 종목 추천 서비스인 '마이 티레이더'의 범위를 상장지수펀드(ETF)로 넓혔다.
동양증권은 17일 시장 흐름을 분석해 ETF에 투자하는 ETF 티레이더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시장 상승시에는 레버리지 ETF를 매수하고, 하락시에는 레버리지 ETF를 우선 매도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동양증권 관계자는 "티레이더의 ETF 포트폴리오 시뮬레이션 매매 결과 지난 5월 말 이후 약 7% 대의 최고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양호한 성적을 기록했다"며 "향후 모델 포트폴리오의 흐름대로 고객 계좌도 자동으로 매수·매도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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