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여름 휴가철 맞아 아이나비 내비게이션 지도 업그레이드

[사진제공=팅크웨어]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팅크웨어는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의 전자지도 정기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자지도 업그레이드는 전국 74개 시군구 지역의 조사 내용을 반영해 아이나비 사용자들이 최신 지도 정보로 편안한 휴가를 다녀올 수 있도록 했다. 중부내륙고속도로의 남여주IC 개통 구간, 대구광역시의 성서IC와 서대구IC간 도시고속도로 확장 구간 등을 비롯해 전국 국도 및 지방도로의 최신 정보를 업데이트 했다.

또한 가족과의 여행이 집중되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다양한 여행 테마를 추가했다. ‘7월에 떠나는 여름축제’, ‘식신로드’, ‘아빠와 함께 교과서 여행’, ‘깨끗한 계곡 여행’, ‘광안리 해수욕장 카페거리’, ‘봉평 메밀막국수촌’ 등 다양한 여행지 테마 정보를 담아 아이나비 사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전자지도뿐만 아니라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의 소프트웨어가 대대적으로 개선 되었다. 아이나비의 최고사양 모델인 ‘아이나비 K11 AIR’와 ‘아이나비 R11 AIR’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대부분의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에 적용해 더욱 편리한 내비게이션 활용이 가능해졌다.

특히 2D 전자지도인 ‘아이나비 SE’의 디자인이 대폭 개선되어 더욱 세련되고 시인성이 향상된 지도가 완성되었다. 색상 체계를 단순하게 정리하여 정보의 가독성을 높였고 도로표지판, 주요시설 등의 심볼을 표준화 하여 더욱 의미전달이 명확하게 되도록 개선했다. 또한 정보의 중요도에 따른 우선순위를 부여해 지도의 각 레벨 별로 우선순위에 맞는 필요한 정보만을 표시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정보 전달이 가능해졌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7월 업그레이드를 실시해 아이나비 사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더욱 빠르고 안전한 길안내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특히 ‘아이나비 SE’의 혁신적인 디자인은 높은 시인성과 정보전달력으로 최적화된 길안내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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