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스타 곽부성, 영국 윌리엄 왕자 만나

2013-07-1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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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궈푸청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중화권 스타 곽부성(郭富城, 궈푸청)이 Kent & Curwen의 광고모델의 자격으로 14일(현지시간) 영국 왕립 폴로 자선경기에 참석해 윌리엄 왕자를 만났다.

이는 궈푸청이 두 번째로 해당경기에 참석한 것으로 윌리엄 왕자는 물론, 해리왕자와도 만나는 행운을 얻었다고 신화사가 15일 전했다.

그는 전용헬기를 타고 경기장에 도착한 윌리엄 왕자에게 "언제 아빠가 되나"라고 물었으며 이에 윌리엄 왕자는 "며칠 후? 아님 오늘 저녁이 될 수도 있다"고 대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윌리엄 왕자의 아내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도 원래는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출산을 앞두고 있어 이날 행사에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이 외에 궈푸청은 "경마를 매우 좋아하는데 폴로경기에 참석하게 되서 기쁘다"며 행사를 함께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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