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구 회장 /사진=MBC뉴스 방송 캡쳐 |
검찰 등에 따르면 장 회장의 배임 혐의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권순범)는 16일 장 회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한국일보 노조는 지난 4월 29일 장 회장이 개인 빚 탕감을 위해 회사에 200억 상당의 손해를 끼쳤다며 장 회장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에 대해 장 회장 측은 검찰에 7월 말까지 소환을 미뤄달라고 요청한 바 있어 이날 소환이 이뤄질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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