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안전기능과 복지기능 강화에 중점을 뒀던 이번 조직개편으로 4대악 관련기능 총괄부서인 안전총괄과가 신설됐고, 기존 2개였던 복지관련 부서가 3개로 확충됐다.
이에 현 시장은 안전행정국장과 안전총괄과장의 소임이 막중함을 강조하며, 양주시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가 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했다.
또한, 전직원의 종합관찰제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 탁상행정과 페이퍼행정을 중단 읍면동장 및 실과소장의 현장행정 강화를 당부하고, 세부계획 수립을 지시했다.
아울러, 소통하는 투명한 정부,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 국민중심의 서비스 정부를 지향하는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개념 이해 및 중점과제 적극 추진을 당부하며 직원 간 소통,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하기도 했다.
특히, 비 농업인이 농업에 관심을 갖고 배우려는 시대에 발맞춰 관광농업 및 체험농업에 집중하는 사업을 펼쳐나가야 한다며 농업정책의 패러다임과 업무체계 전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 밖에도 ▲제안제도 및 벤치마킹 활성화 방안 강구 ▲공무원 사기진작을 통한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 조성 ▲1팀당 월1회 1건씩 시정혁신과제 발굴 ▲인력부족 호소 대신 ‘불필요한 일 버리기’ 등 시정혁신에 행정력을 집중해줄 것을 당부했다.
양주시는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발령을 통해 매력적인 자족도시 양주호의 새로운 포부와 의지를 갖고 희망찬 발걸음을 내디뎠으며, 현 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하나되어 시민행복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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