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에는 대기업과 강소기업 등 110여 개 기업이 참여, 고졸 이상 청년 23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박람회는 사전매칭, 면접, 사후관리 등 3단계 과정으로 운영된다.
1단계 사전매칭에서는 청년 구직자가 ‘2013년 청년희망 채용박람회’ 온라인사이트(http://youngdream.career.co.kr)에서 사전등록 및 면접 예약신청을 하면 전문컨설턴트가 구직자의 특성에 맞는 기업과의 연결을 진행한다.
2단계는 기업이 행사 당일 현장에서 현장 등록자와 사전 등록자의 면접을 한다. 이후 마지막 3단계에서는 행사 당일 채용계획이 없는 기업은 전담 컨설턴트가 60일간 적절한 구직자를 찾아준다.
방하남 고용부 장관은 “이번 박람회가 기업과 구직자간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취업희망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