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오는 26일까지 ‘2013 양평군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추천자격은 3년 이상 양평에 거주하거나 등록기준지를 양평에 둔 출향인사 또는 양평에 직장을 둔 자 중 3년 이상 뚜렷한 공적이 있어야 한다.
군민 50명 이상의 연서 또는 기관·단체장 추천서, 공적조서, 재직증명서 등을 갖춰 양평군청 총무과(☎031-770-2480~1)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수상자 시상식은 오는 9월14일 군민의 날 행사에서 개최된다.
한편 양평군은 양평군 발전에 공헌한 군민을 선발, 양평군민대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1989년부터 현재까지 40명을 시상했다.
양평군, 폭염대비 방문건강관리 강화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 등 노인들을 대상으로 방문보건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군은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안부전화는 물론 직접 방문해 혈압·혈당, 빈혈, 혈액 검사 등 건강체크를 실시하고 있다.
또 폭염시 건강보호 9대 건강수칙을 설명하고 있다.
한편 양평군은 12개 읍·면별로 지역담당제를 지정, 2007년부터 취약계층 5000여가구를 등록해 관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