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전역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
10일 오전 서울 용산동2가 국방부 국방홍보원에서 가진 전역식에서 비는 "와 주셔서 감사하다.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말한 뒤 현장을 떠났다.
비의 전역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휴가를 그렇게 많이 나갔다 왔는데 만기전역이 맞긴 한 거냐" "그동안의 일이 있었는데 당당히 전역했다고 인사하는 건 아니지" "군대에 있는 내 동생 생각하면서 비 보면 화가 난다" "60만 현역병들의 사기를 꺾어 버리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