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든 지하세계 폭로 "지구공동설, 맨틀 안에 엄청난 종족이"

2013-07-1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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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든 지하세계 폭로 "지구공동설, 맨틀 안에 엄청난 종족이"

(사진=스노든 트위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감시 프로그램을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든이 지하도시를 언급해 화제다.


스노든은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에 "UFO와 지하도시에 거주한다는 초지구적 존재에 대해 폭로했다"며 관련기사의 주소를 링크했다.


스노든은 기사에서 "미국 정부는 호모사피엔스(인간)보다 더 지능이 높은 종족이 있다는 것을 인지한 지 오래됐으며 과학자들은 지구의 맨틀 안쪽에 이들이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또 "미국의 대통령은 그들에 대해 매일 보고를 받고 있으며 전쟁이 날 경우 우리가 이길 확률은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주장은 지구 안에 또 다른 세상이 있다는 '지구공동설'과 유사하다.


스노든의 주장을 접한 누리꾼들은 "외계인이 존재하는 것은 확실하다. 그것이 맨틀이었다니", "은하계가 아니라 지구 안쪽에 다른 종족이?", "뒷통수를 맞은 기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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