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실련에는 60명의 발기인과 7개 권역에서 3000명의 회원이 참여한다.
주요 발기인으로는 공동대표로 임주환 고려대 교수(전 ETRI 원장)와 문형남 숙명여대 교수(지속가능과학회 회장), 상임부회장으로 이상현 DCF포럼 대표(전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사무총장)가 선임됐다.
임주환 창실련 공동대표는 “창실련은 순수 민간 비영리 단체로서 ICT를 기반으로 지역별 특성에 맞는 산업클러스터를 학계와 산업계가 함께 연구하고 실천하며 소통해 지방대학 졸업생의 취업난과 지방소재 기업의 구직난을 동시에 해결하므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창조경제를 실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문형남 창실련 공동대표는 “박근혜정부가 주창하는 ’국가 신성장 동력 발굴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중심으로 하는 창조경제‘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가적 역량을 모으는 데 창실련이 앞장서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