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과 KT 충남고객본부는 8일 '모범납세자 통신요금 우대 협약’을 체결하고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납세 하는 사람이 진정한 애국자로 존경과 우대 받는 성숙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통신요금 우대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통신요금 우대 혜택 납세자는 매년 납세자의 날에 세무서장 이상 표창을 수상한 대전청 관내 모범납세자로 425명 정도로 우대 혜택을 받고자 하는 모범납세자는 KT 충남·북 고객본부 SMB컨설팅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제갈경배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성실한 납세로 국가 재정에 기여하는 모범납세자들에 대해 실질적인 우대 혜택을 받게 함으로써 납세자는 애국자라는 인식 확산과 선진 납세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성실한 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우대 받는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