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우 연세대 의대 교수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장진우 연세대 의대 신경외과 교수가 일본 동경에서 열린 제16차 세계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WSSFN)에서 사무총장으로 선출됐다.한국인으로는 처음이며 임기는 4년, 재무이사도 겸직할 예정이다.세계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는 전 세계 45개국 신경외과 의사 7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며 학술대회 개최와 학회지를 발간하는 등 최신 연구동향을 공유하고 있다. 장 교수는 “세계적인 학회의 사무총장으로 임명돼 책임이 무겁다”며 “정위기능신경외과 분야에서 한국의 발전된 의술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