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급용지는 교하지구 내 510필지 중 마지막 남은 11필지(225~310㎡)다. 운정3지구와 연접했으며 복합용지와 가까워 미래가치가 높다. 공급가격은 3.3㎡당 약 400만~420만원(총 36억원)으로 운정지구보다 50만~70만원 가량 싸다. 1년 6개월 거치, 5년 무이자 할부가 적용되며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공급한다.
교하지구(205만5000㎡)는 일산신도시와 직선거리로 5km 거리이며 운정지구·출판문화단지 등과 인접했다. 운정지구와 함께 1858만㎡ 면적에 약 10만가구 25만명이 거주하게 된다.
자유로 문발IC, 2011년 제2자유로 전구간 개통으로 서울 상암동까지 약 20분(시속 80km 주행 시) 정도 걸린다. 경의선 복선전철도 운영 중이다. 운정신도시 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시발역이 검토 중이다.
계약은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계약금 납입 후 방문순서에 따라 계약을 체결한다. 동일 필지에 2인 이상이 계약금 납입 후 10시 이전에 방문했다면 추첨을 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참고하거나 LH 파주사업본부 판매부(031-956-1115~6)에 문의하면 된다.
파주 교하지구 위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