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 가족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의 이날 포럼에는 관내 여성단체 관계자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 강선미 하랑성평등교육연구소 소장은 ‘국내 여성친화도시 정책의 가능성과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기조발제를 했다.
이어 장정순 신흥대 교수와 국은주 의정부시의원, 조금랑 의정부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 이명애 여성긴급전화 1366 경기북부센터장, 권윤주 의정부여성근로자복지센터 주임이 주제 발표를 하고, 여성친화도시의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여성포럼이 의정부시의 여성친화도시 실적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의정부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