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비타트 여성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고통 받는 싱글맘의 주거 환경 개선기금 마련을 위해 국내외 정상급 디자이너 6명의 자선 패션쇼와 바자회로 진행됐다.
파라팜은 이날 베라왕·미쉔주·로다앤까르다·김정숙 등 4개 패션쇼에 헤어·메이크업을 협찬했으며 아나운서 박은영, 김보민과 배우 최정원 등이 해당 패션쇼의 모델로 참여했다.
정현정 파라팜 대표는 "런웨이 경험이 없는 일반인 모델들도 전문가처럼 돋보일 수 있도록 디자이너의 콘셉트, 개성을 최대한 살리고 의상들과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 토탈뷰티살롱으로서 패션뿐 아니라 사회공헌 및 문화예술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