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박진영 돌직구 "박진영은 이빨빠진 호랑이"…왜?

아이비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가수 아이비가 박진영을 향해 돌직구를 날렸다.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한 아이비는 컴백 앨범 준비 중 박진영과 8년 만에 프로듀서와 가수로 다시 만나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아이비는 "지금은 박진영을 이빨 빠진 호랑이라고 생각한다면서요?"라고 묻는 MC들의 질문에 "박진영 회사 사람들도 그렇게 이야기하고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예전에는 녹음할 때 너무 깐깐해서 짜증이 날 정도로 같은 부분을 몇 백번 하게 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순조롭게 하루 만에 녹음이 끝났다"며 박진영의 바뀐 작업 스타일에 대해 이야기했다.

아이비 박진영 돌직구는 3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