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기 수석. /사진=네이버 프로필 캡쳐 |
주 수석은 2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떠났으며 회의 참석 후 이날 귀국할 예정인 것으로 3일 알려졌다.
러시아가 주최하는 이 회의는 미국과 중국, 프랑스 등 세계 주요 국가 장관급 인사들이 모이는 안보회의다.
주 수석은 이번 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후 미국과 중국을 잇따라 방문해 거둔 북핵 관련 성과를 참석국들에 전달하며 국제사회의 공조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또 오는 9월 초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는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 앞서 의제 등을 사전 조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