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사진] |
베이징 주택건설위원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베이징의 신축주택 거래량이 총 6만2295채로 전년 같은 기간의 4만8380채보다 28.8% 늘었다. 이는 4년래 최고치다.
베이징시 당국의 더욱 엄격해진 조정정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지난 상반기 4년래 최고 거래량을 달성한 것은 대해 전문가들은 부동산 시장 수급 불균형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중국 주택시장 시장에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 하고 있는 가운데 당국의 강도 높은 부동산 억제책 실시 이전에 막차를 타려는 수요자가 늘어난 것.
한편, 같은 기간 베이징시 중고주택 거래량은 9만5244채로 2012년보다 70.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