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민 교통담당은 1990년 4월 최초 공직에 임용돼 15여 년간 다양한 업무 수행능력을 인정 받아 왔으며, 특히 전국 최초로 농어촌버스 미운행 마을에 대한 희망택시 운행 및 지원 조례를 통해 주민들의 교통 편익 증대에 많은 기여를 했다.
또한 농어촌버스 운수업체 노사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했으며,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및 무료환승제 도입 등 주민이 공감하는 다양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에 앞장 서 왔다.
정해민 교통담당은 “맡은 자리에서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로서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군민을 위한 행정을 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범공무원 선발은 모범공무원규정에 따라 운영되는 제도로 국가관, 사명감, 공직관이 투철하고 조직 내에서 귀감이 되는 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며, 선발된 공무원은 표장과 모범공무원증, 월 5만원씩의 수당이 3년간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