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주방용기 제품을 주로 판매하는 타파웨어는 전 세계 16개국에 생산 공장을 두고 100여 개국에서 1백만명의 카운슬러가 근무하는 22억달러 규모의 다국적 기업이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하이원에 방문하는 인원은 약 650여명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탄탄한 소비계층으로 주목받고 있는 30~50대의 여성이 주를 이루고 있어, 향후 하이원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하이원측은 내다봤다.
하이원 관계자는 "하이원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실시되는 타파웨어의 주요 행사의 장소로 꾸준히 이용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하이원은 지난 2011년 9월 컨벤션호텔 개장, 2012년 5월 FIS총회 개최 등 MICE산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달성하고 있으며, 올해 5월말 기준 174건의 행사를 유치하고 전년에 비해 37% 이상 성장한 수치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