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마이스터, LG유플러스 LTE 스마트카 서비스 도입

2013-07-0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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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화면을 내비게이션에 그대로 이용 편리

만도 내비게이션 MP500S [사진제공=한라마이스터]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한라마이스터는 최근 출시한 내비게이션 ‘만도 MP500S’는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을 별도의 유선 연결 없이 내비게이션 화면에서 사용 가능한 ‘무선 통신형 미러링’ 기능을 탑재했다고 1일 밝혔다.

펌웨어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을 7인치 내비게이션 화면으로 즐길 수 있도록 ‘LG유플러스의 LTE 스마트카 서비스’를 도입했다. LG유플러스 가입자는 자신의 스마트폰과 차량의 내비게이션 기기를 무선으로 연결해 스마트폰에서 주로 이용하는 영상통화, 게임 어플, 문자메시지 전송, 동영상 시청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내비게이션의 큰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만도 MP500S에 도입된 LG유플러스 LTE 스마트카 서비스는 스마트폰과 내비게이션의 영상 및 터치 제어는 와이파이, 음성은 블루투스로 연결되는 서비스이다. 무선연결 서비스이기 때문에 차량 내 설치를 위한 별도 추가 작업이 필요 없으며 근거리 무선통신(NFC)을 통한 스마트폰과 내비게이션의 간편 연결이 가능하다.

박영수 한라마이스터 MI팀 팀장은 “급속한 모바일 시장 변화로 스마트폰의 편리함에 익숙해진 사용자들은 자동차 내에서도 이런 다양한 기능들을 손쉽게 사용하길 원하고 있다”며 “한라마이스터는 향후 고객들의 필요에 부합해 나갈 수 있도록 통신형 미러링 기능을 탑재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스마트카 시대의 흐름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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