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이호석 만안청소년수련관장 취임

2013-07-0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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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지역주민 위한 활기찬 청소년수련관 만들것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상임이사 조용덕)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의 제3대 관장(이호석)이 1일 공식 취임했다.

이 신임관장은 서울대 미학과 등을 거쳐 재단 전 부서장, 안양시민축제추진위원회 사무국장, 안양시사이버축제 T/F팀을 운영해왔다.

특히 이 관장은 다양한 청소년행사와 프로그램 기획 전문가라는 점에서 주위의 기대와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 관장은 공개채용 지원 당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상·하위 직급 간의 거리를 좁혀 권위적인 업무 분위기를 타파하고 조직원들의 융화와 존중, 수평적인 소통을 통해 공유된 목표를 세우고 분위기를 일신할 것임을 약속했다.

한편 이 관장은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새로운 아이디어로 지역 청소년 및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무엇보다 청소년들이 많이 찾아오고 또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수련거리들을 가득 채워 활기찬 청소년수련관을 만들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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