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영태위원장, 허회숙의원, 노현경의원, 권용오의원은 지난달27.28일 양일간 대청초 중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시설현황과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고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대청초 중 고등학교는 서해5도에 포함되는 대청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학생수 104명, 교직원수 47명 근무하고 있는 전형적인 도서지역 학교이다.
교육위원회 의원들은 시설물을 둘러보고 다목적 강당 신축 시 노후된 급식소 신축과 병행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협의하여 예산을 최대한 지원하도록 요구하였고, 2010년 연평도 포격이후 설치된 학생대피시설을 확인하고 비상시를 대비해 항시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