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프로야구 올스타전 입장식. [사진제공=포항시]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전 국민의 축제이자 프로야구 별들의 잔치인 ‘2013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오는 7월 18일 퓨처스 올스타전을 시작으로 19일 올스타전까지 2일 동안 포항야구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시민과 동해안 지역의 야구팬들을 배려하기 위해 최초로 19일 올스타전 입장권 5천매를 7월 2일 낮 12시부터 4시까지 포항야구장에서 사전현장판매를 실시하고, 본 판매는 7월 5일 온라인을 통해 판매를 실시한다.
김종식 포항시 체육지원과장은 “올해 올스타전은 경기결정이 공모방식으로 변경됨에 따라 포항시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에 프로구단이 없는 지역에서는 최초로 개최된다”며 “올스타전이 야구팬뿐만 아니라 포항시민 모두의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