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브릴 라빈 결혼…새신랑은 록밴드 보컬 채드 크로거

에이브릴 라빈 결혼 (사진:영화 스틸컷)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캐나다 출신 팝스타 에이브릴 라빈이 재혼했다.

US위클리 등 현지 언론들은 29일(현지시각) 에이브릴 라빈이 록밴드 리켈백의 채드 크로거와 프랑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에이브릴 라빈은 채드 크로거와 지난해 2월 처음 만났으며 교제 6개월 후인 지난해 8월 약혼했다.

지난달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참석한 에이브릴 라빈은 "특별하고 독특한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다"며 "가까운 친지들만 모시고 작지만 화려한 결혼을 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에이브릴 라빈은 썸41의 데릭 위블리와 결혼했으나 2009년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