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중국 베이징(北京)을 또 다시 희뿌연 스모그가 뒤덮었다. 지난 28일 베이징시 환경보호관측센터에 따르면 미세오염물질(PM2.5)의 대기중 농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오전 9시 베이징 일부지역은 매우 심각한 오염을 의미하는 6급 이상의 오염수준에 이르기도 했다. 28일 베이징을 찾은 관광객들이 스모그로 뒤덮인 천단(天壇)공원을 둘러보고 있다. [베이징(중국)=신화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