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시장은 취임 3년간 현장 및 소통행정을 중심으로 발상의 전환과 새로운 상상력을 통해 30년 광명 역사의 새로운 전환기를 열고 있다.
양 시장의 지난 성과를 살펴보면 우선 이케아·코스트코 등 굴지의 글로벌 기업에 이어 특급호텔을 유치했고 국제디자인 클러스터를 가시화 시킴으로써, 8년간 잠들어 있던 KTX 광명 역세권이 교통·유통으로 변화하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그의 교육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지원은 혁신 교육과 평생교육을 선도하고 있는데다 30년 관광의 불모지였던 광명시에 가학광산동굴을 관광자원으로 일궈 개방함으로써, 연 16만명이상이 찾는 관광명소로 만들기도 했다.
또 복지 분야나 시민 안전,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도 광명만의 새로운 혁신모델을 창조해 양 시장 취임이후 지난 3년간 광명에 역동적인 변화가 소용돌이 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시 개청 이후 역동적인 변화를 거듭하며 수도권 중심도시로 탈바꿈해 가고 있으나 뉴타운 문제나 보금자리 사업추진 문제는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다.
양 시장은 “이제 남은 1년간 끊임없이 시민들과 소통하고 이 같은 주요 현안을 찾아 해결할 뿐만 아니라 수도권 중심도시로서 비상을 하기 위한 기반조성을 완료할 것”이라면서 ”“이와 함께 서민·소외계층의 삶과 직결된 일자리, 교육·보육, 복지문제 등에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 시장은 취임 4년차 역점시책으로 서부수도권 광역교통·유통·산업·문화의 거점도시로서의 비상, 도시재생·창조행정으로 시민공간 확대, 혁신적인 행정, 조화로운 소통으로 광명표 일자리와 복지의 이정표 설정,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현장행정 강화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