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이 미래다’시민 화합의 날 행사

2013-06-2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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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범 1주년…1일 시민체육관서 기념행사 개최 -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가‘출범 1주년’및 제1회 시민의 날’을 맞아 7월1일 오후 7시~ 9시까지 세종시민체육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부대행사로는 이날 오후 2시~ 6시사이, 그리고 식전행사는 오후 6시 30분~7시, 본행사는 7시~ 7시 30분, 축하공연은 오후 7시30분~ 9시까지 진행된다.

꿈, 달리자…‘세종이 미래다’를 주제로 한 이 행사는 시민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발전하는 세종시의 성공적인 정착을 대내외에 표명할 예정이다.

식전행사로 세종시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유혜리 세종무용단의‘태평무용’을 시작으로,자전거의 화려한 묘기연출 등이 진행된다.

본행사에서는 분야별 유공자 4명에 대한 시민대상 수여와 시정발전 등에 공로가 있는 3명에 대한 명예시민증 수여가 있을 예정이다.

유한식 시장은 “세종시를 우리 후손들이 자랑스러워할 세계적 수준의 교육,문화,복지환경이 갖춰진 살기 좋은 도시로 조성해 나가겠다”며 “세종시민 모두가 출범 1주년과 시민의날 행사의 주인인 만큼 많이 참석하셔서 즐겁고 정겨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행사에는 정홍원 국무총리와 주한미국대사관 레슬리 바셋 부대사의 세종시 출범1주년 축하 영상메시지 상영과 유정복 안행부장관의 축전 낭독 등이 있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세종시가 대한민국의 백년대계를 이끄는 초석이 되길 염원하며, 11개 읍․면․동 100명의 어린이들이‘아름다운 세상’을 합창하며,‘첫돌 떡케익’ 절단식도 있을 예정이다.

식후 축하공연으로 틴탑, 케이윌, 달사벳, 엔소닉, 설운도, 조승구 등이 출연하는 뮤직페스티벌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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