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 위원장은 27일 열린 제12회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보고를 통해 “계속해서 농업은행의 ‘삼농(三农, 농민·농촌·농업)금융 사업부’ 개혁을 진행하여 농촌 기업 및 지역 발전을 이끌 것”라며 “농업 기초 시설, 농업 과학기술 개발 및 신형 농업 생산경영 주체의 신용지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 전했다.
또한 그는 자본시장을 통한 기업의 융자 루트 확장과 주식·채권 등 융자 수단 발행을 통해 생산 발전 자금 조달을 장려하여, 향후 더욱 풍부한 금융자원이 ‘삼농’으로 향하도록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상 위원장은 이와 동시에 농촌 금융 관련 법률 제정 또한 추진 중에 있다고 밝히며 '농촌 금융 촉진법' 실행 가능성에 대한 연구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