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제일고 ‘영어말하기 대회’최우수상

<사진제공=제주제일고>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박준영 학생이 전국 영어말하기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양성언)은 지난 23일 박준영 제주제일고등학교(교장 김광수) 2학년 학생이 세우국제미래교육센터 주최한 제1회 ‘SIFEC 전국 영어말하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SIFEC 전국 영어말하기대회’는 주한 호주대사관과 부산은행이 후원하고 시드니대학교와 맥콰리대학교, 홈스대학부설영어학교와 Sydney College of English 등 공신력 있는 기관들과 세우국제미래교육센터(SIFEC)가 공동 주최하는 전국 규모의 영어말하기 대회이다.

이번 본선대회에는 지난달 예선에 참가한 전국 초·중·고등학생 1,200여명 중 4명만이 최종 결선을 위한 집단 토론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졌다.

박준영 학생은 ‘Will Reunification occur in all certainty?’라는 주제로 진행된 집단 토론에 참여하여 일반부 고등부에서 최우수상(1개월간 Sydney College of English 무료어학연수, 교육장려금 50만원)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