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현대엘리베이터가 최대주주와 2대 주주의 갈등이 해결되면서 주가가 급등세다. 28일 오전 9시 35분 현재 현대엘리베이터는 전날보다 7.94%(4500원) 뛴 6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대 주주인 쉰들러 홀딩 아게가 신주발행금지가처분 신청에 대해 신청인이 신청과 항고를 전부 취하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앞서 쉰들러는 현대엘리베이터가 1100억원 가량의 유상증자를 발표하자 “일방적으로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며 소송을 제기한바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