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농어업 6차산업화 지원사업에 앞서 실시된 이번 설명회는 두레기업 육성사업 공모에 관심 있는 도내 마을과 마을단위 법인 및 공동체를 대상으로, 소규모 두레기업과 자립화 두레기업 창업·육성사업의 내용 및 지원방향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특히 도는 설명회가 끝난 후 ‘6차 산업화 전략자문단’의 마을·기업별 진단과 함께 참여방법 등에 대한 상담과 컨설팅을 실시해 새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농어촌 6차산업화’를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도는 농어업 6차산업화 지원사업에 대한 참여 마을과 기업의 명확한 이해를 통해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성공률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충남도는 민선5기 중점사업인 ‘3농혁신’의 일환으로 살기 좋은 농촌, 잘사는 농민, 돌아오는 농촌을 위해 농어업 6차산업화 지원사업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며 “도는 올해부터 3년간 70여개소의 두레기업을 창업·육성해 나갈 계획인 만큼 관심 있는 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