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우리금융지주와 계열사인 우리투자증권이 민영화 기대감에 동반 상승 중이다.27일 오전 9시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우리금융은 전거래일보다 300원(2.88%) 오른 1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5.63% 급등하고 있다. 이 두 종목은 같은 시각 코스피 지수 상승률(1.84%)을 웃돌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전일 우리금융을 지방은행 계열, 증권 계열, 우리은행 계열로 분리매각하는 방식의 민영화 방안을 발표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