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 민·관·경 종합 방범 간담회 열어

2013-06-2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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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분당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분당경찰서(서장 설용숙)가 치안 사각지대 환경설계(CPTED)통한 민·관·경 범죄예방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경찰은 25일 오후 분당 외곽 지역등 고급주택단지 강·절도 범죄의 선제적 예방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CPTED)을 적극 추진 하고자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와 종합 방범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선 그간 지리적·인적 특성상 치안 사각지대라고 인식돼온 온 판교 동원동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 환경 재설계를 통해 범죄요인을 사전에 줄이고 치안강화구역으로 발돋움 하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

또 동원동 일대 CCTV 추가 설치, 가로등·울타리 설치, 지역 학교인 이우중·고교 자율방범대 운영 등 효율적인 견해들이 많이 나왔다.

한편 경찰은 회의에서 도출된 여러 의견들을 적극 검토해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와 함께 치안 시책에 적극 반영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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