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 특집> SK C&C, SW개발로 국내외 신성장 영역 발굴해 수익성 강화

2013-06-25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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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SK C&C가 신규시장 창출을 위해 비즈니스를 더욱 강화해 가고 있다.

SK C&C는 전 산업 및 기술에 공통적으로 적용 가능한 IT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공통 솔루션을 개발·발전시키는 전사 조직과 이를 기반으로 공공, 금융, 서비스 및 제조, 통신 등 각각의 특화된 산업 영역에 대한 SW개발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SK C&C는 이미 오래 전부터 독자 개발한 어플리케이션 개발 프레임워크, 자동화 도구, 모바일 플랫폼 등 다양한 산업공통 솔루션과 다양한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산업 특화 솔루션들을 국내 및 해외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SK C&C는 특히 모바일 플랫폼, 모바일 커머스, 스마트 러닝,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등 특화된 솔루션들을 기반으로 북미, 중국, 중동,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대한민국의 IT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한해도 놓치지 않고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대상’, ‘글로벌 소프트웨어 공모대전’ 등 정부가 수여하는 각종 소프트웨어 기술관련 시상식에서 대상, 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SK C&C 글로벌 모바일 커머스 사업 현황 [사진제공=SK C&C]
SK C&C가 보유한 대표 제품으로는 NEXCORE 제품군을 들 수 있다. NEXCORE는 표준화된 공통기술의 집합체로서 기업용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어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 (J2EE/C/.NET) △대용량 배치 스케쥴러 △모바일 개발 및 운영 플랫폼 △자동화 도구 (테스트 관리, 코드 인스펙션 도구 등 8종) △프로젝트 관리도구(PMS) 등 기업의 IT 시스템을 개발·유지보수에 필요한 모든 솔루션들을 통칭하는 제품군이다.

현재 SK C&C는 프리미엄 서비스 지향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커머셜 솔루션 △패키지 솔루션 △레퍼런스 모델 솔루션 △리유저블(Reusable) 패턴 솔루션의 4가지 유형으로 솔루션을 체계적으로 분류해 고객사 사업특성에 따라 해당 솔루션들을 조합해 제안하는 솔루션 비즈니스 수행체계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채조욱 SK C&C 기술혁신본부장(상무)은 “현재 SK C&C가 보유한 제품들을 사업기회 발굴 및 제안·수행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라며 “향후 추가 솔루션 발굴 및 고도화 등 솔루션의 全 라이프 사이클을 관리하는 솔루션 거버넌스 체계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SK C&C의 사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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