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임신부의 구강건강은 태아 구강건강에 직결됨에 따라 치은염 및 치주질환 예방은 물론 치석제거도 병행하여 실시하고 치아의날을 맞아 전곡5일장 등에서 거리캠페인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 임신부 약4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 보건교육, 올바른 잇솔질 교육, 구강검진 및 상담, 스켈링 등을 실시하며 영양플러스사업과 모자보건사업을 연계하여, 구강 검진을 받은 임신부들이 출산 후에도 모자보건 및 예방접종 사업과 지속적으로 관리되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의료원 구강보건실 관계자는 “임신부에게 있어 구강건강은 출산후 아이의 구강건강에도 커다란 영향을 끼치므로 스켈링을 통한 치은염과 치주질환 예방에도 기여하므로 임신부 무료 구강관리 사업에 참여하여 모든 임신부가 구강보건실을 방문하여 상담 및 검진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