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사진:싸이더스HQ) |
백성현 소속사 싸이더스HQ는 22일 연극 '순이 삼촌'의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백성현은 대본에 푹 빠진 채 영락없는 모범생 포스를 내뿜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연습이 시작되자 곧장 극중 캐릭터인 '나'로 완벽히 몰입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양희경 등 상대 배우들과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밝은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쉬는 시간에는 스스럼 없이 배우들과 어울리며 특유의 친화력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연극 순이삼촌은 1978년에 발표된 현기영의 중편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오는 30일까지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