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세중 기자=유엔 주재 북한대표부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21일 최근의 '한반도 상황'에 대해 유엔에서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20일 밝혔다.북한 대표부가 자청한 기자회견 주제는 '한반도 상황'(Situation on the Korean Peninsula)이다. 북한이 이번 기자회견에서 최근 북한의 3차 핵실험, 미사일 발사 등의 대한 한반도 문제를 풀기 위해 6자회담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자회견은 신선호 유엔 주재 북한대사가 나설 예정이다.북한 유엔대표부는 3년 전인 2010년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자청한 바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