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보훈단체장과 모범국가유공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 자긍심을 고취하고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자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항상 나라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모범국가유공자 16명에게 군산시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군산시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뜻을 기리고 보훈 가족의 은혜에 감사해야 한다.”며 “국가유공자가 존경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 국가유공자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