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역량, 충남도의 발전 성장동력이다'

2013-06-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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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량강화 특별과정’도·시·군 5급이하 200여명 참여…도지사와 수다 떨기 시간도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충남도(도지사 안희정)는 20일부터 이틀간 한화리조트 대천 파로스에서 도와 시·군 5급이하 여성공무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량강화 특별과정을 개설·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지난 4월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당진시 방문 당시 제기된 건의사항의 후속조치로, 도와 시·군의 여성공직자간 소통과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과정은 첫날 ‘숲과 친구가 되어라’라는 주제로 외부강사의 특강에 이어 ‘Body & Brain Test’를 주제로 한 자기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과정 첫날 ‘도지사와 수다떨기’ 프로그램을 통해 안희정 지사와 여성공무원간 공직가치 설정에 관한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충전하라 자연의 에너지를!’, ‘분출하라 신나게 즐겨라!’, ‘도전하라 믿고 함께하라!’, ‘속이 편해야 만사가 편하다!’를 주제로 한 감성(EQ) 소통과 자기 힐링 습관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여성공직자는 각 지자체별로 일반직과 연구·지도직, 기능직 등 직렬별로 폭넓게 참여해 상호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했던 맹모(7급·아산시) 주무관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중 지친 심신 치료와 스트레스 관리능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됐다”며 “도에서 주관해 실시한 교육과정 개설·운영에 감사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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