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발리슛 /사진=네이마르 페이스북 |
브라질은 20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의 카스텔라오 경기장에서 열린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멕시코를 2-0으로 완파했다.
이날 경기는 '네이마르가 왜 네이마르인지' 보여준 경기였다. 네이마르는 경기 시작 9분 만에 환상적인 왼발 발리슛으로 선제 결승골을 터뜨린 데 이어 경기 막판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네이마르의 '원맨쇼'로 2연승을 기록한 브라질은 남은 22일 열리는 이탈리아전 결과와 관계없이 4강행이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