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도·시군 관계관’ 장애인복지발전 방안 모색

2013-06-1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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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장애인복지업무 관계공무원 180여명 영상 워크숍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충남도(도지사 안희정)는 19일 도와 각 시·군 영상회의실에서 장애인복지담당공무원 183명을 영상으로 연결한 가운데 ‘2013년 상반기 장애인복지업무 관계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와 각 시·군 장애인복지사업의 성과와 효율성 제고를 위해 열린 이번 워크숍은 출장으로 인한 업무공백과 오가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도와 각 시·군 장애인복지담당 공무원을 영상으로 연결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2013년 시·도 장애인 복지수준 평가대비 비교사업 조사 ▲장애인복지업무 현장점검 결과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부모 심리상담 서비스 지원 활성화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모범업소 선정사업 추진 ▲희망나눔 결연사업 추진 등에 대해 격의 없는 토론을 벌였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12월 열린 도 및 시·군 담당공무원 워크숍에 대한 후속조치로 열렸으며, 15개 시·군별 업무 프로세스, 우수사례, 제도개선 발굴 사항 등에 관한 정보 정유와 의견수렴, 지침 이해 격차해소의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김의영 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복지 담당공무원들이 일하기 쉽게, 일을 잘하게 현장여건을 만들기 위해 이번과 같은 영상 워크숍을 정기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며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제안을 검토해 장애인복지사업의 성과와 효율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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