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8일 '신한명품 절대수익추구형 ETF랩(전환형)'을 출시해 오는 21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신한명품 절대수익추구형 ETF랩'은 변동성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위험노출도를 조절하는 특수한 매매기법을 활용한 상품이다. 위험노출도 조절 위에 수익창출운용기법을 적용하는 전략으로, 12년 간 백 테스트를 토대로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만의 고유모델을 이용해 시장 방향성과 관계없이 절대수익을 추구한다. 연중 위험자산 보유기간을 평균 30%이내로 하여 시장위험 노출을 최소화해, 안정적인 운용 수익 창출에 중점을 두고 있다.
목표수익률(6~8%, 제비용 차감 후)을 달성하게 될 경우 수익실현을 통해 유동성자산인 랩전용 환매조건부채권(RP) 또는 머니마켓랩(MMW)으로 자동 전환된다. 또 ETF 매도시 별도의 증권거래세(0.3%)가 발생하지 않는다.
이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며, 연간선취 1.0%, 연간후취 1.4%(총 연 2.4%) 랩 수수료가 발생된다. 중도해지 시에는 일정 비율의 중도해지 수수료가 부과되며,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