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미래부의 2013년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사업과 민간투자를 연계해 프로젝트 성공가능성을 높이고 제작사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설명회에는 OBS, 전주방송, 콘텐츠나무, 봄프로덕션 등 19개 중소 방송사 및 제작사와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미시간벤처캐피털 등 콘텐츠 전문 투자조합 8개사가 참여해 IR 설명과 1:1 투자상담을 한다.
미래부 관계자는 “방송콘텐츠 산업은 영화, 공연 등과 다르게 투자환경이 갖추어지지 않은 척박한 시장”이라며 “판권판매, 해외공동제작, OSMU 등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해 새로운 투자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