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학년의 태극기 "애국심에 미소 지어져"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초등학교 1학년의 태극기 사진이 누리꾼의 미소를 자아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초등학교 1학년의 태극기'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태극기가 비닐에 씌워진 채 베란다 창문에 걸려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게시자는 "초등학교 1학년 딸이 태극기가 비에 젖을까봐 비닐을 씌웠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동심이 미소짓게 하네", "귀여운 1학년", "태극기도 직접 그렸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