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좋은사람들 제공>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좋은사람들은 17일 충남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개발한 고기능성 스포츠 전문 언더웨어 '지엑스 핏(GX FIT)'라인을 새롭게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운동 효과를 한층 극대화 시켜주는 스포츠 전문 언더웨어로, 3D 패턴설계의 선두주자인 충남대 의류학과 CIAT(Center for Innovative Apparel Technology)와 협력해 제품 개발에 착수,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제품을 출시했다.
가벼운 운동을 위한 '컴포트 라인'과 격렬한 레포츠를 위한 '퍼포먼스 라인'으로 구성, 어떤 스포츠 활동에도 최적의 기능성을 발휘한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좋은사람들 관계자는 "지난 20년 간 쌓아 온 속옷 개발 노하우와 충남대 의류학과 CIAT 연구진의 앞선 기술력이 만나 보다 전문화된 고기능성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기존 '스포츠 전문 언더웨어'에 대한 요구가 높은 남성층을 타깃으로 팬티·런닝셔츠 제품을 먼저 선보이고, 향후 여성 제품도 적극 개발해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엑스 핏 라인은 자사 브랜드 보디가드, 제임스딘, 퍼스트올로 매장에서 판매된다.